[2018 아파트 브랜드대상]푸르지오 써밋, 스카이브릿지·피트니스클럽으로 차별화

파워브랜드부문,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써밋'은 최고급 주거상품 브랜드다. 2003년 친환경 철학을 집약해 출시한 푸르지오에 '정상, 최고점, 정점'을 의미하는 '써밋(Summit)'을 붙여 최고급 주거상품에 걸맞은 품격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대우건설은 '용산 푸르지오 써밋'에 시범적으로 적용했던 이 브랜드를 지난해 정식으로 론칭한 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서초 푸르지오 써밋'을 공급, 최고급 주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스카이 브릿지, 단지 최상층 피트니스 클럽 등 차별화된 상품설계를 적용한 서초 푸르지오 써밋이 지역 랜드마크로 안착한 결과다.

올해 9월 입주 예정인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도 서초 푸르지오 써밋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초입의 양 측면에 써밋 브랜드가 시공되어 서울의 관문에 '써밋 게이트'를 구축한다. 지난해 3월 준 강남지역인 과천의 가장 노른자위 땅이라 불리는 과천1단지에서도 타사들과의 경쟁 끝에 '푸르지오 써밋'으로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이 최고급 주거상품 브랜드로 내세우고 있는 푸르지오 써밋은 스카이 브릿지(서초 푸르지오 써밋), 5베이를 가진 전용면적 84㎡ 평면(과천 1단지), 세대별 1대씩 제공되는 엘리베이터 설계(신반포 15차)와 특화평면 및 고급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브랜드 홍보를 위해 지난해 10월 기존의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를 '푸르지오 써밋'만을 위한 '써밋 갤러리'로 새롭게 단장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써밋 입주민만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영국의 유명 작가 알랭 드 보통이 설립한 '인생학교'와 프랑스 국립 유아학교의 아트 클래스 '쥬트(ZUT)' 프로그램을 입주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