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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이 21일 고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족 측은 조용하고 간소하게 장례를 치르기 원했던 고인의 유지와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가족장을 치르기로 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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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8.05.21 08:08
수정2018.05.21 09:44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이 21일 고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족 측은 조용하고 간소하게 장례를 치르기 원했던 고인의 유지와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가족장을 치르기로 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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