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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용차량에는 왜 ‘번호판’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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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용차량에는 왜 ‘번호판’이 없을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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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정상회담을 마치고 북측으로 돌아가면서 김 위원장이 탄 차량에 번호판이 붙어있지 않은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1차 남북정상회담을 마치고 평화의 집을 나와 전용차량을 타고 북측으로 향했다. 김 위원장을 실은 차량에는 앞뒤 모두 번호판이 부착돼 있지 않았다. ‘최고존엄’으로서 김 위원장의 전용차량에는 번호판을 붙이지 않는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번호판 대신 차량에는 ‘국무위원장’이라는 마크가 부착돼있다.


이 차량은 지난 2015년 독일에서 구매한 메르세데스 벤츠 S600 모델로 지난달 북중정상회담 때 베이징 시내에서도 포착됐었다. 자동 소총이나 수류탄도 막을 수 있는 차량으로, 화학가스 공격에 대비해 공기 흡입구에 산소 공급 시스템도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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