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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OCI, 1Q 호실적에도 폴리실리콘 반등 지연 가능성" 5%↓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OCI가 5% 넘게 내리고 있다. 지난 1분기 실적은 좋았지만 폴리실리콘 반등이 지연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5일 오전 9시12분 현재 OCI는 전 거래일보다 8500원(5.09%) 내린 15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7% 감소한 8570억원, 영업이익은 50.3% 늘어난 106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한승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OCI의 2분기 영업이익이 83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1.2% 감소할 것으로 봤다.

그는 "폴리실리콘 말레이시아 공장의 정기보수, 카본소재의 정기보수가 겹치며 폴리실리콘의 가격 하락세는 멈췄지만 중국을 중심으로 주춤한 태양광 설치 수요를 고려할 때 가격이 급반등 할 가능성이 낮다"며 "2분기 말부터는 중국 동종업계 경쟁사들의 증설도 예정되어 있어 폴리실리콘 반등세는 지연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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