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구례군, 재난대응 훈련 준비 ‘박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구례군, 재난대응 훈련 준비 ‘박차’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은 5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제 재난 상황을 기반으로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국가종합훈련으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군의 총력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포항에서 지진 발생 후 전국적으로 높아진 지진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해 주민의 지진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지진복합재난을 중점 훈련으로 선정했다.

훈련에는 구례군 안전건설과 등 13개 부서를 비롯해 순천소방서 등 10개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재난관리자원 응원협약 민간기업 등 11개 민간단체·기업이 참여한다.


훈련 기간 동안 지진토론훈련, 민관군 지진복합재난대응 현장훈련, 불시 화재대피훈련, 재난관리자원이동훈련,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훈련 등 다양한 유형의 훈련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복합재난의 신속한 대응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례=육미석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