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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주민과 상생하는 마을여행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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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관광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관광 활성화 위한 5개 전략! 14개 핵심과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소통과 상생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온·오프라인 관광 마케팅 전개를 중점으로 관광문화도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 관광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진행한다.


2018년 추진계획은 ▲주민과 협치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온·오프라인 다양한 관광 마케팅 전개 ▲문화관광 컨텐츠 연계 강화 ▲안전하고 친절한 관광숙박 환경 조성 ▲관광안내체계 편의성 제고 등 5개 전략과 이에 따른 14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핵심사업 중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서울시 ‘서울 속 마을여행’ 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 추진단을 구성해 사회적경제 공정여행을 주제로 성수동을 중심으로 확대해 주민과 상생하는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또, 4월부터 언제, 어디서나 도움 받는 관광플랫폼인 성동 관광홍보 거점을 조성하고 있다. 별도의 구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구축해 문화관광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관광문화 리플릿 거치대를 활용해 관광홍보물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SNS 홍보를 위한 ‘성동여행 SNS서포터즈’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거리예술 공연’ 및 여름과 가을 사이 도심 속 숲속에서 개최하는 음악과 함께하는 '서울숲 힐링영화제’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관광 콘텐츠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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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관광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관광업계 종사자 환대서비스 교육을 연계해 안전하고 친절한 관광숙박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명소 및 특화거리에 다국어 관광안내표지판을 신설하고 정비해 관광안내체계도 개선할 계획이다.


지난해 구 관광 프로 중 ‘재생도시 성수! 스토리여행’은 골목여행과 공정여행으로 2017년 6~11월 총 39회, 633명이 참가, ‘성수여행 축제’ 인력거투어는 6회, 40명, 도보 투어는 4회 30명이 참여했다.


또 ‘성동 구석구석 테마여행’투어는 3개 코스에 12회 운영, 170명이 참가해 성동구의 관광을 즐겼다.


특히, 공정여행 ‘사회적경제 둘레길’ 코스는 중랑구, 마포구, 대구시, 성남시 등 다수의 다른 자치구 및 외부기관의 벤치마킹으로 관광 관련 행사의 적극 참여 및 파급효과를 일으켰다.


그 외도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거리예술 공연과 함께한 ‘서울숲 힐링영화제’는 24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발맞추고 지속가능한 관광 성동을 위해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지역관광 환경을 앞장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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