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뉴질랜드’ 특집, 가장 기억에 남고 뿌듯해”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하하가 ‘무한도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특집으로 ‘뉴질랜드’ 편을 꼽았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13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하하는 “‘뉴질랜드’ 특집이 가장 기억에 남고 뿌듯했다. 내가 도움이 된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이어 “형돈이 형에겐 고통스러운 캐릭터를 안겨줬지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질랜드’ 촬영 당시 하하는 정형돈에게 “어색하다”는 롤링페이퍼를 적었고, 이후 두 사람은 ‘친해지기바라’ 특집으로 어색한 데이트를 즐겨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김태호 PD도 ‘무한도전’이 리얼 버라이어티쇼의 대표가 된 이유로 ‘뉴질랜드’ 특집에서 폭로한 정형돈과 하하의 어색한 사이를 꼽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