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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예비후보, 신대지구 맞춤형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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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예비후보, 신대지구 맞춤형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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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허석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신대지구에 관한 맞춤형 공약을 밝혔다.

허석 예비후보는 6일 “웬만한 군 단위보다 큰 신대지구에 제대로 된 마트가 없어 입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신대지구 입주자들을 위해 파머스마켓, 로컬푸드 매장, 또는 재래시장 등을 만들어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도심형 재래시장이라는 특화된 명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맞벌이 부부가 퇴근이 늦어질 경우 어린이집에 늦게까지 맡길 수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며 “24시간 보육시설, 혹은 야간 어린이집을 개설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신대지구에 출장소형 관리사무소를 시범 운영하겠다는 공약도 밝혔다. 실질적으로 행정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관리사무소에 간단한 민원서비스를 대행할 수 있도록 민원발급기를 설치하는 등 주민편의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전국 최초로 신대지구에서 출장소형 관리사무소를 시범 실시함으로써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의 모범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허 예비후보는 “순천에는 현재 무인민원발급기가 19대가 운영되고 있는 걸로 안다. 적은 수는 아니나 신대지구 시범 운영을 거쳐 장례식장이 있는 종합병원이나 편의점, 은행 등 다중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시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해 시민 모두가 24시간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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