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 폭행 혐의로 입건…네티즌 “구속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비난 봇물

래퍼 정상수/사진=엠넷 '쇼미더머니6' 방송화면 캡처

래퍼 정상수가 또다시 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23일 서울 금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정상수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상수는 전날인 22일 오후 11시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인도에서 피해자 A 씨의 얼굴과 배를, 또 다른 피해자 B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정상수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지구대에서도 테이블을 발로 차고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상수는 올해 2월, 지난해 7월과 4월에도 음주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거나, 술에 취해 다른 손님을 폭행하는 등 총 4차례의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리얼 갱스터”,“구속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 정도면 사회의 악인데”,“한결같으시네”,“얘가 리얼 갱스터 힙합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