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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자수성가의 아이콘 된 이유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도끼, 자수성가의 아이콘 된 이유는?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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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힘들었던 과거 시절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도끼는 130평 규모의 호텔에서 장기 투숙을 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끼는 호텔에서 사는 것의 장점에 대해 “난방을 마음대로 틀 수 있다. 오히려 전 집보다 생활비가 적게 든다. 청소도 무료고, 보안도 좋다. 가구도 원래 있는 가구다”고 말했다.

앞서 도끼는 방송을 통해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한 바 있다. 그는 “어렸을 때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았다. 부모님이 레스토랑을 크게 했었다. 그러나 광우병이 터지면서 망했다. ‘내가 돈을 벌 때가 왔다’라고 생각했다. 11살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도끼는 “‘내가 뭘 해야 될까’ 고민하다가 음악을 하게 됐다. 돈 벌려고 올라왔는데 음악을 바로 한다고 돈을 버는 게 아니었다. 그래서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게 됐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가진 게 없다고 해서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고, ‘어차피 나중에 잘 될 거니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중요한 것은 잘 될 것이라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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