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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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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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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안심 농업 경영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 올해도 농가 자부담금 20% 중 50%를 추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다양한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 농업경영위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대형 재해에 대비해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농가경영 안정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 더 많은 농가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번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사업은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는 개인농가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보조 80%, 자부담 20%로 지원되는데 곡성군은 자부담분의 50%를 추가 지원 하므로 농가는 보험 가입 시 보험료의 10%만 납부하면 된다.


가입절차는 작물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가가 지역농협을 방문해 농협에서 수량과 면적 확인 후, 보험청약서를 작성하고 보험료를 납부하면 가입이 완료되며, 농업 경영체 미등록 농가는 경영체 등록 후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전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읍면과 농협에 농산물재해보험 가입을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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