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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향욱, 구의역 사고 당시 “어떻게 내 자식 일처럼 느껴지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나향욱, 구의역 사고 당시 “어떻게 내 자식 일처럼 느껴지냐” 사진=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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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파면에 불복해 정부를 상대로 낸 행정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 가운데 과거 유시민 작가가 나 전 정책기획관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한 유 작가는 “‘민중은 개 돼지’ 발언보다 더 놀라운 건 구의역 사고 관련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유 작가는 “(나향욱 전 정책기획관이) 구의역 사고에 대해 ‘내 자식 일처럼 느껴진다’는 여론을 듣고 ‘그렇게 말하는 건 위선이다. 어떻게 내 자식 일처럼 느껴지냐’고 했다더라”고 밝혀 MC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한편 나 전 정책기획관은 2016년 7월 한 언론사 기자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민중은 개·돼지”라고 사실이 공개돼 파면됐다. 이후 나 전 정책기획관은 파면에 불복해 소송해 승소했고, 교육부가 상고를 포기 지난 17일 승소가 최종 확정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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