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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출 “전대병원 남구 대촌동 일원으로 이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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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지역으로 교통 접근성 등 지리적 여건 최고
성현출 남구청장예비후보, 출마후보 공동 노력 제안

성현출 “전대병원 남구 대촌동 일원으로 이전돼야” 더불어민주당 성현출 광주남구청장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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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성현출 광주남구청장 예비후보가 18일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 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인 남구 일원에 전남대병원이 건립돼야 한다”며 “남구청장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에게 공동으로 노력 할 것”을 제안했다.

성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 최고수준의 국립대 병원이자 지역거점 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전대병원이 병상부족은 물론 노후한 병원시설과 협소한 주차장, 도심속 차량정체로 인한 응급차량의 신속성이 떨어지는 등 환자와 보호자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전대병원측이 현재의 병원으로서는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며 “우리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오는 6·13지방선거 광주 남구청장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함께 노력 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 “남구 대촌동 일대는 지리적으로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효천역, 광주 제 2순환도로의 인근 권역이며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통과로 광주뿐만 아니라 전남권 주민들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병원 이전지역으로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전대병원이 친환경적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힐링과 건강의 도시 대촌동 일대로 이전될 경우 빛고을 혁신도시, 한전공과대학, 에너지밸리산업단지 등과 연계한 의료와 산업의 융복합 4차산업혁명시대가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전대병원 유치를 위해 22만 남구민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지면적 6만5883㎡(1만9930평), 연면적 15만8400㎡(4만7916평)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전대병원이 남구에 건립될 경우 연관업종인 제약사, 약국, 의료기기 등 의학산업의 동반 이전으로 식음료, 건강식품, 로컬푸드, 유기농산품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활성화 돼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할것으로 전망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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