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66)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한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의 나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검찰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결심 공판에서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대통령 권한을 사유화해서 국정을 농단하고 헌법가치를 훼손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또한 "그 결과 피고인은 헌정 사상 최초로 파면되면서 대한민국 헌정사에 지울 수 없는 오점을 남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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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의 나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1952년 2월2일 생으로 현재 만 66세다. 따라서 1심 구형대로 형이 확정될 경우 박 전대통령은 만 96세까지 수감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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