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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정월대보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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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첨단 쌍암공원 등지서 고유 세시풍속 재현

광산구, 정월대보름행사 개최 지난해 열린 제19회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축제 모습. 사진=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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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내달 1일 첨단 쌍암공원 등지에서 제20회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축제를 개최한다.

(사)굿마당 남도문화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길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첨단 응암공원과 쌍암공원에서 당산제를 지내며 풍물놀이, 정월대보름 굿 등 우리 고유의 다양한 세시풍속을 재현하는 행사다.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음력 1월 14일에 여는 민속축제 백미는 달집태우기. 달집은 쌍암공원에서 밤 9시 불을 밝힐 예정이다. 안전하고 화려한 행사가 되도록 광산소방서, 광산경찰서 그리고 광산구 관계 부서가 달집태우기를 뒷받침한다.


이현옥 (사)굿마당 남도문화연구회장은 “지역 번영, 시민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는 풍성한 대보름행사가 되도록 준비와 진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운남동 자연마을, 신창동 유적지, 임곡동 광일고 체육관, 평동 옥동경기장, 하남동 지실마을 경로당, 삼도동 등지에서도 내달 1~3일 사이에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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