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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정, 김승휘 아나운서 고백에…“아버지 표정 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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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정, 김승휘 아나운서 고백에…“아버지 표정 안 좋았다” 사진=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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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위원 곽민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승휘 아나운서로부터 받은 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획 특집으로 꾸려진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KBS 피겨스케이팅 해설위원 곽민정이 출연했다.


이날 오유경 아나운서는 “얼마 전에 김승휘 아나운서가 나와서 곽민정 어머님께 인사드려야겠다고 했는데 방송 봤냐”고 물었다. 앞서 김승휘 아나운서는 ‘아침마당’에 출연해 곽민정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곽민정은 “방송을 봤다. 그렇게 말씀하실 줄 몰랐다”며 “어머니는 좋아하셨는데 아빠는 표정이 안 좋으시더라”고 말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곽민정은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으로 ‘2010년 캐나다 벤쿠버 올림픽’에서 13위를 차지했다. 은퇴를 선언한 후 현재 KBS 피겨스케이팅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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