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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서울식품공업, 지난해 영업익 8억원…전년비 37.3%↑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신성장동력 피자 사업 부문, 성장 견인...HMR시장 공략 계획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서울식품공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7.3% 증가한 8억94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28.7% 증가한 564억8300만원, 당기순이익은 7.8% 늘어난 3억1300만원이다.


실적 성장은 신성장동력인 피자 사업 부문이 견인했다. 서울식품공업은 "지난해 3월 개시한 피자사업 매출액은 약 126억으로, 전체 매출의 약 22%를 차지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주문량 증가로 지난해 6월에는 생산 라인을 증설했으며, 향후 피자사업의 생산 효율성 개선으로 인한 이익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급성장 중인 가정간편식(HMR) 시장도 공략한다. 서성훈 서울식품 대표는 "피자 외에도 가정간편식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트렌드를 뒤쫓기보다는 시장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신규 품목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사업 확대를 위한 고민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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