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수지와 배우 이민호의 재결합설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이들의 런던 데이트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별별톡쇼’에서는 2015년 이민호-수지 커플의 영국 런던 밀월여행 비하인드 스토리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인 김태현은 "워낙 두텁고 강력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두 사람이라서 한국에서의 데이트가 사실 부담스러웠을 것"이라며 “그래서 (영국)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긴 건데, 이걸 또 어떻게 연애 매체 기자가 캐치를 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한 연예부 기자는 "이민호는 프랑스 파리에서 화보 촬영을, 수지는 런던에서 촬영하고 있었다"며 "이민호가 유로스타를 타고 (수지를 만나기 위해) 런던으로 건너갔다"고 설명했다.
방송인 붐은 "그날 두 사람이 영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이용했다"며 "조사해본 결과 3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인데 런던 시내가 쫙 보인다"고 밝혔다.
지금 뜨는 뉴스
그러자 또 다른 연예부 기자는 "그 빌딩에 있는 5성급 호텔에서 2박 3일 묵었다. 당시 이민호가 하루에 190만 원 이상 하는 스위트룸을 예약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9일 한 매체는 지난해 11월 헤어졌던 수지와 이민호가 최근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