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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오영철 북한 응원단장이 7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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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8.02.07 22:35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오영철 북한 응원단장이 7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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