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내달 1일부터 의료법인 우암의료재단이 광주시립정신병원 및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을 위탁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 29일 우암의료재단과 광주시립정신병원 및 광주시립제1요양병원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기간은 2018년 2월1일부터 2023년 1월31일까지 5년이다.
우암의료재단은 기존 수탁기관인 인광의료재단으로부터 시립정신병원과 시립제1요양병원을 인계받아 ▲정신질환자, 치매 및 노인성질환자의 외래·입원진료의 요양관리 ▲정신질환자, 치매 및 노인성 질환자의 임상 및 역학적 조사 연구 ▲공공보건의료사업 ▲정신질환 및 치매 관리에 대한 교육·홍보 관련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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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주시는 이번 위·수탁 계약에 시립병원이용 환자와 종사자의 인권보호, 공공보건의료사업 전담부서인 사회사업실 설치·운영, 저소득층 무료간병사업, 야간·공휴일 정신질환자 응급 입원시스템 운영 등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필수적으로 추진토록 명시하는 등 시립병원으로서의 공공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황인숙 시 복지건강국장은 “시립병원 수탁자 변경을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새로운 공공의료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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