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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설연휴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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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설연휴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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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고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시설 및 상습 위반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사고 예방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고양지역에는 세차장 등 1310여 개소의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있다.


시는 이번 특별감시를 통해 폐수 무단 배출 등 부적절한 운영을 집중 단속한다. 또 겨울철 한파에 따른 유류시설 동파 등 환경오염사고 예방 홍보도 진행한다.

시는 특히 설 연휴 기간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주요 하천 등에 대한 순찰도 강화한다. 고양지역에는 한강을 비롯해 79개의 크고 작은 하천이 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 행위 발견 시 환경오염신문고(128)나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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