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귀화가 자신의 나이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25일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영화배우 최귀화가 출연했다.
MC 김희철은 최귀화에게 얼마 전 ‘하하 후배’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 한 것에 대해 물었다.
이에 최귀화는 “하하 선배가 저보다 나이가 한 살 어리고 학번이 위다”고 답했다.
이어 김희철은 영화배우 김상경에게 “형도 처음 (영화를 시작) 할 때 (최귀화의 나이를 보고) 놀랐을 것 같다”고 묻자 김상경은 “배우들의 첫 상견례 자리에서 최귀화를 보고 저분이 나보다 그렇게 적진 않으시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경은 “(나이가) 비슷하거나 위 아니실까”라고 생각했으나 실제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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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화는 “나이가 거론된 게 영화 ‘범죄도시’를 홍보하면서 이슈화하려고 윤계상과 제가 동갑인 걸 밝히면서부터”라며 “영화가 잘됐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 나이가 꼬리표로 따라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귀화는 78년생으로 ‘범죄도시’에 함께 출연한 영화배우 윤계상과 동갑이며, 가수 하하는 79년생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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