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보성군, 10월까지 지역특화형 ‘여성전문가 육성 교육’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보성군, 10월까지 지역특화형 ‘여성전문가 육성 교육’ 실시
AD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전남 보성군은 내달부터 10월까지 지역특화형 ‘여성전문가 육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전남도 일자리 인센티브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원을 확보, 총 2억 원의 사업비로 농어촌체험지도사, 팜플레너 창업, 천연염색 창업, 농산물가공 창업, 우리마을해설사, 이색푸드 창업 등 맞춤형 전문교육 6개 과정을 진행한다.


또 원활한 교육 추진을 위해 교육전문 기관·단체의 공모 신청을 받아 지난 11일 수탁업체선정위원회 심사 평가를 실시, 6개 과정 중 농어촌체험지도사, 팜플레너 창업, 천연염색 창업, 농산물가공 창업 등 4개 과정 운영업체를 선정했다.

4개 과정은 30명씩 16차, 100시간씩 내달부터 운영되며, 봉사활동 등 경제활동 참여가 많은 여성단체 협의회원, 여성 농어업인, 여성 귀농귀촌인 등을 우선 선정해 전문가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우리마을해설사, 이색푸드 창업 2개 과정은 3월중 재공모를 통해 선정·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섬세하고 감성적인 여성들의 활동지원을 통해 유쾌하고 즐거운 농촌문화를 만들고 여성 전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