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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엔터테인먼트 측 “‘티아라’ 상표 출원 맞아, ‘제2의 비스트 사태’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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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엔터테인먼트 측 “‘티아라’ 상표 출원 맞아, ‘제2의 비스트 사태’는 아냐” 그룹 티아라/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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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은정, 지연, 효연, 큐리)의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가 ‘티아라(T-ARA)’라는 이름을 상표로 출원한 사실을 인정했다.

8일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티아라’라는 이름을 상표로 출원했다. 기획사에서 충분히 특허청에 상표를 등록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제2의 비스트 사태'라 불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비스트 사태는 멤버들이 향후 활동 거취를 포명한 뒤 이름을 쓰면 안되냐고 해서 회사에서 불허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 따르면 MBK엔터테인먼트는 특허청에 ‘티아라(T-ARA)’를 상표로 출원했다. 상표가 등록된다면 티아라 멤버들은 ‘티아라’라는 그룹명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티아라는 지난달 31일을 끝으로 MBK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했다. 이후 멤버 효민은 “멤버들은 앞으로도 어디 있는 언제든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룹 활동 가능성을 암시했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2009년 데뷔해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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