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차, 2018년 글로벌 판매 목표 467만5000대, 전년比 40만5000대↓(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글로벌 판매목표를 467만5000대로 잡았다. 지난해 목표였던 508만대(내수 68만3000대, 해외 439만7000대)보다 40만5000대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2일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2018년 시무식을 열고 467만5000대의 글로벌 판매 목표를 밝혔다. 내수에서 70만1000만대, 해외 시장에선 397만4000대를 달성할 방침이다.


신년사는 정의선 부회장이 배석한 가운데 윤여철 부회장이 발표했다. 정몽구 회장은 시무식에 불참했다.


윤 부회장은 "지난해 주요 판매국 부진에 따라 그룹에서 가장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며 "올해는 다시 한 번 현대차 정신을 발현하고, 창의·혁신의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가장 사랑 받는 회사를 넘어 가장 존경 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