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자니윤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인물 자니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니윤은 1959년 한국에서 데뷔 후 당대 최고 인기 토크쇼 미국 자니 카슨 쇼에 동양인 최초로 출연했다. 이로 인해 스타덤에 오른 자니윤은 한때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으로 꼽혔다.
그는 1960년대 동양인이 거의 없었던 할리우드에서 한국인 코미디언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어 자니윤은 한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자니윤쇼’를 진행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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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엔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미국 후원회장을 맡았으며 2014년엔 한국관광공사 감사를 맡았다.
그러던 중 지난해 뇌출혈로 쓰러져 호전되는 듯 하였으나 최근 치매 판정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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