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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네마녀 쇼크’ 하락株 동반 급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인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 워칭데이)'에 급락했던 종목들이 동반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23분 현재 쌍용양회는 전날보다 4200원(27.01%) 뛴 1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CC도 6만7000원(20.94%) 오른 38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현대로템(6.39%), CJ제일제당(5.42%) 등도 오름세다.


이들 종목은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인 전날 급락한 종목들이다. 전날 KCC는 17.74%, 쌍용양회는 20.05%, 현대로템은 8.40%, CJ제일제당은 5.61% 각각 하락 마감했다.


전날 장 막판 코스피도 급락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07포인트(0.45%) 내린 2469.48에 마감했다. 장중 2514.61까지 올랐고 오후 3시32분20초까지도 전날보다 상승한 채로 유지됐지만 오후3시32분30초부터 급락했다. 이날 하루에만 고점 대비 1.82% 떨어지며 큰 변동성을 보였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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