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펑산산(중국ㆍ사진)이 4주째 세계랭킹 1위다.
4일 오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8.22점을 받아 '넘버 1'을 지켰다. 지난달 11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블루베이LPGA 우승으로 시즌 3승째를 수확해 중국 선수 최초의 '골프여제'에 등극한 시점이다. 박성현(24)이 0.08점 차 2위(8.14점), 2017시즌이 끝나 순위 변동은 없는 상황이다. 유소연(27ㆍ메디힐) 3위, 렉시 톰슨(미국) 4위, 에리야 쭈따누깐(태국) 5위 등이다.
한국은 전인지(23) 6위, 김인경(29ㆍ한화) 8위(6.53점) 등 총 4명이 '톱 10'에 진입했다. 박성현은 '루키 상금퀸'에 등극한 뒤 4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딱 1주일 만에 2위로 내려와 창피했지만 그래도 1위를 경험해 본 게 어디냐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바람에 대비한 샷 등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새롭게 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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