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4벌타 위기'를 모면했다는데….
2일(한국시간) 바하마 알바니골프장(파72ㆍ730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이벤트 히어로 월드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둘째날 6언더파를 몰쳐 타이거 우즈(미국)와 함께 공동 5위(7언더파 137타)로 올라섰다. 문제는 마지막 18번홀(파5)이다. 칩 샷한 공이 짧아 다시 마쓰야마 쪽으로 굴러오는 과정에서 잔디가 떨어져 나갔던 부분을 밟은 게 화근이 됐다.
라이 개선 2벌타에 스코어카드 오기 등 순식간에 4벌타를 받을 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맞았다. 공은 다행히 마쓰야마 앞에서 멈췄고, 벌타를 피했다. 마쓰야마는 "의도가 없었고, 무의식적인 행동이었다"고 해명했다. 마크 러셀 PGA투어 경기위원장은 "마쓰야마의 고의성을 판단하기 위해 대화를 나눴지만 라이 개선을 위한 행동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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