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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부패방지 청렴기관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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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23일 공직사회 부패척결과 지역사회 청렴분위기 확산 실천 노력 높이 평가받아 (사)부패방지국민운동연합으로부터 부패방지 청렴기관 인증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3일 공직사회 부패척결과 지역사회 청렴분위기 확산 실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사)부패방지국민운동연합으로부터 부패방지 청렴기관 인증을 받았다


강남구는 그 동안 구청장의 강한 청렴의지를 바탕으로 1400여 공직자가 정직하고 투명하게 청렴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부패방지 청렴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날 오후 2시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강남구 직능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기관 인증패와 인증서를 받았다.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기관으로 전국시민사회 300여 단체와 함께 부패방지 활동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 투명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민간단체다.

구는 지난해에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청렴도 1등급 최우수기관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강남구, 부패방지 청렴기관 인증 받아 부패 방지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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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구는 (사)부패방지국민운동연합과 반부패·청렴활동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의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같이 한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청렴관련 행사 공동 실천 ▲부패방지 청렴제도 개선 및 투명·윤리경영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지역사회 청렴생태계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노력 ▲부패방지 청렴활동 육성을 위한 자문 등 홍보 지원 등으로, 앞으로 강남구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연합은 유기적 협업을 통해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구는 앞서 지역사회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내 5개 민·관 단체와 반부패 청렴실천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또 부패방지 시책사업으로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자율적 개선 노력을 위해 31개 부서로 구성된 청렴추진기획단 운영 ▲직무 관련자의 공직자에 대한 식사접대와 식사비 대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청렴식권제 운영 ▲구정에 대한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활동하는 구민감사관제도 운영한다.


또 ▲간부공무원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간부 청렴도 평가 및 청렴간부회의 개최 ▲ 365일 빈틈없는 감찰활동을 수행하는 365감찰반 운영 ▲ 인·허가, 공사·용역 계약 민원인 대상 청렴서한문 및 청렴문자 발송 ▲ 매월 청렴도와 부패위험도를 스스로 진단하는 청렴 자가진단제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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