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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아일랜드·슬로바키아·라오스·몽골 등 4개국과 교육장관 양자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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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 교육장관과 양자회담… 양해각서 체결 등 교육협력 강화

김상곤, 아일랜드·슬로바키아·라오스·몽골 등 4개국과 교육장관 양자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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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교육부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2일 제6차 아셈(ASEM) 교육장관회의에 참석한 라오스, 몽골, 슬로바키아, 아일랜드의 교육 장관과 각각 양자 회담을 갖고, 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 부총리는 리처드 브루톤(Richard Bruton) 아일랜드 교육기술부 장관과 별도의 회담을 갖고, 교육협력 양해각서를 개정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유학생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사업(EPIK)'과 '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사업(TaLK)'에 아일랜드의 참여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제(Transition Year)'와 한국의 '중학교 자유학기(년)제' 등 교육정책 교류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아일랜드 간에 '교육공동위원회'를 구성해 정례 회의도 가질 예정이다.


김 부총리는 마르티나 루비오바(Martina Lubyova, 50세) 슬로바키아 교육과학연구스포츠부 장관과도 별도의 양자 회담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양국 간 유학생 교류를 활성화하고, 교육정보화, 직업교육, 고등교육 및 학술연구 등 교육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셍던 라찬타본(Sengdeuane Lachanthaboune) 라오스 교육체육부장관과도 양자회담을 통해 교육협력 MOU를 체결했다. 척절마 체덴발(Tsogzolmaa Tsedenbal) 몽골 교육문화과학체육부 장관과도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사교류사업, 교육정보화(ICT) 지원, 고등교육 분야 지원 등 교육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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