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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중앙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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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15일 오전 11시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의 마포중앙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조형물 제막실 행사에 참여했다.


첨단 IT와 교육을 결합한 마포중앙도서관은 구의 오랜 집념과 도서관 건립을 찬성하는 구민의 열망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전국 최초 안내로봇과 VR 등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의 도서관이다.

또 청소년 교육기능을 결합한 복합교육문화공간으로 이날 개관을 축하하기위해 약 30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마포중앙도서관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영어교육센터를 비롯해 꿈과 끼 있는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위한 청소년교육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마포중앙도서관 개관 조형물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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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도 대형지구본, 세계지도,세계화폐전시실, 가상여행체험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글로벌 감각과 견문을 넓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문학 작가를 꿈꾸는 작가 지망생을 위한 집필실은 다른 도서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마포중앙도서관만의 특색있는 공간이다.


마포중앙도서관은 지하 2, 지상 6층 연면적 2만229㎡로 이날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마포중앙도서관은 2013년3월 건립계획을 수립한 이래 약 4년7개월여의 시간을 거쳐 비로소 오늘 구민 여러분께 첫 인사를 드리게 됐다. 오늘이 있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헌신과 노력, 도움이 있었다"며 "마포중앙도서관의 주인은 바로 구민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또 "마포중앙도서관이 구민 여러분의 격려와 관심 속에서 마포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고 구민들의 삶 속에 늘 함께하는 공동체의 중심이 되기를 소망한다. 아울러 이 새로운 도서관에서 가족과 친구와 이웃과 함께 마음껏 배우고, 읽고, 즐기고, 체험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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