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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조리과학과, 남도삼색 요리대회 우수상·장려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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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김한나라 팀, 김명수·김정현 팀 각 50·30만원 상금"



호남대 조리과학과, 남도삼색 요리대회 우수상·장려상 영예 이현우, 김한나라, 이무형 교수, 김정현, 김명수(1년) 학생(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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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학과장 이승익) 이현우, 김한나라, 김명수, 김정현(1년·지도교수 이무형)씨는 지난 4일 강진만 생태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남도삼색 전국요리경연대회’ 본선 라이브 요리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현우, 김한나라 씨는 이날 대회에서 남도 특산품인 장어, 소고기, 낙지, 연근을 활용하여 남도 삼색 삼합, 무화과 잼을 초코넷으로 코팅한 무화과 초코넷, 삼색 고구마와 무화과 파우더를 이용한 무화과 타르트를 조리해 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이현우, 김한나라 씨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식품재료의 다양성과 영향학적 우수성과 무화과 쨈과 초코넷의 융합은 무화과 생산 농가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을 만큼 상업성에 호평을 받았다.


김명수, 김정현 씨는 무화과와 전복을 이용한 전복초, 고구마 무스와 대추간장(손수 제작한 조리용 간장)을 이용한 떡갈비 스타일 너비아니를 조리해 장려상과 함께 3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이들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무화과와 전복의 고유의 맛을 유지하면서 조화롭게 어우러진 전복초의 풍미와 소고기의 맛과 멋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대추간장 너비아니의 맛을 극찬 받았다.


한편, 남도삼색 전국요리경연대회는 예선전을 걸쳐 본선에 오른 20개 팀이 진검승부를 하는 대회로 전라남도, 강진, 영앙, 장흥에서 주최/주관을 맡은 있는 전국 규모의 명성이 높은 조리대회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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