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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세통계]외국인 투자법인 851개…전년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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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세통계]외국인 투자법인 851개…전년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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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국세청이 2일 72개 항목의 국세통계를 미리 공개했다. 국세청은 매년 12월 국세통계연보를 발간하는데 좀 더 빨리 각종 통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일부 통계표를 공개한다.


이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법인과 외국법인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 투자법인은 851개로 1년 전에 비해 1.6% 증가했다.


외국법인 국내지점도 1880개로 2.2% 증가했고, 외국법인 연락사무소도 1692개로 0.5% 늘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7월 1차로 71개 국세통계표를 공개한 바 있다. 올해 조기 공개한 143개는 지난해(126개)보다 17개 증가한 것이며, 전체 국세통계표의 34.2%에 해당한다.


분야(항목)별로는 법인세 17개, 부가가치세 14개, 소비세 9개, 국제세원 8개, 세무조사 5개 등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세통계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세통계연보의 양적·질적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국세통계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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