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여주 세종대왕릉 관람제한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11월1일~2018년 12월31일까지
세종대왕역사문화관 효종대왕릉은 무료 개방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내달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여주 영릉(세종대왕릉) 관람을 일부 제한한다.


관람 일부제한 시행은 조선 왕릉이 세계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의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한 정비 사업을 진행하기 위함이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사에 따른 관람객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실시한다.

관람 제한 구역은 세종대왕릉 전역이다. 단, 세종대왕릉 봉분이 있는 능침구역은 참배를 원하는 관람객을 위해 효종대왕릉과 세종대왕릉을 연결하는 산책로인 ‘왕의 숲길’을 통해 개방한다. 왕의 숲길을 이용해 참배할 경우 걸어서 40분 정도 소요된다.


또한 세종대왕역사문화관과 효종대왕릉은 현재와 같이 개방하며, 2018년 12월 31일까지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