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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전국체육대회 “전남, 여자검도선수단” 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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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전국체육대회 “전남, 여자검도선수단” 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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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충청북도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시범 종목인 여자부 검도경기에서 전남 여자검도선수단이 3위를 차지했다.

전남 여자검도선수단은 첫 경기를 전라북도팀을 만나 이겨 8강에 올랐고, 8강전에서는 경상남도팀을 만나 3:2로 이기고 4강에 올랐고, 준결승에서는 개최지인 충청북도팀을 만나 2:2로 비겼으나 1포인트 차이로 아쉽게 졌다.


전남 여자선수단은 초당대 검도학과 이한별(4학년), 김소연(4학년), 김가령(3학년), 이정은(2학년), 이세영(1학년), 김수연(1학년) 선수가 참가했다.

한편, 여자부 강진형 감독(초당대 교수)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 여자검도의 가능성을 확인한 대회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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