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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고양)=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22일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2017 희망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경기도시공사가 후원하고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가 행사를 진행한다. 또 홍보대사인 뮤지컬 배우 최정원씨가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날 공연에는 최씨와 함께 앙상블 더뮤즈, 팝페라 가수 이노블이 참여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이번 '2017 희망나눔 콘서트' 공연을 위해 후원금(1억원)을 지원했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지난해 처음 개최한 희망나눔 콘서트는 공사가 경기도민의 행복나눔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무료콘서트"라며 "공연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공연이 한층 빛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작년 콘서트 후원금으로 도내 125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이불을 지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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