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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진상조사위 3차 회의 개최… 예비비 편성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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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예비비, 국사편찬위 조사 방법 논의

국정교과서 진상조사위 3차 회의 개최… 예비비 편성 등 논의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오른쪽)과 고석규 역사교과서 국정화진상조사위원장이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진상조사위 출범식의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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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교육부는 오는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 제3차 정기 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과정에서 대표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예비비 사용 내역에 대한 조사 계획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어, 직접 국정교과서를 집필했던 국사편찬위원회의 역사교과서 편수과정 조사 계획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의 전반적인 추진과정을 재구성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하게 된다.


고석규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과정에서 사용된 국정화 정책 홍보비 등 예비비의 집행내역, 국편에서 교과서를 편수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 등을 조사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할 것"이라며 "특히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과정에 어떤 집단이 개입해 어떤 의도로 부적절한 정책을 추진했는지 등을 조사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 홈페이지 상의 제보게시판을 통하면 국정교과서 조사와 관련한 내용들을 제보를 할 수 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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