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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15개 바닥재·벽지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건축물에 환경성적표지 제품 적용하면 녹색건축인증 평가시 가점 혜택
LG하우시스 인증 제품 수요 증가 예상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공공 건축물 중심 영업활동 강화

LG하우시스, 15개 바닥재·벽지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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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의 바닥재·벽지 등 15개 건축자재 제품이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성적표지(EPD)는 친환경 소비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고 있는 제품의 환경정보 공개 제도다.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 폐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6대 지표(탄소발자국·오존층영향·산성화·부영양화·광화학스모그·자원발자국)로 평가해 제품에 표시한다.


LG하우시스는 이번에 지아소리잠과 강마루 등 주거용 바닥재와 EQ플로어와 마제스타 등 상업용 바닥재, 지아벽지프레쉬과 숨타일 등 벽장재까지 총 15개 제품이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획득했다. 시트·타일(PVC) 바닥재와 마루, 벽지는 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지난 4월 이 인증을 획득한 PF단열재에 이어 이번에 15개 제품에 인증을 추가해 총 16개로 건축자재 업계에서 가장 많은 환경성적표지(EPD) 인증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건축물에 환경성적표지(EPD)를 획득한 자재를 적용할 경우 녹색건축인증(G-SEED) 평가시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LG하우시의 인증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녹색건축인증 의무대상인 10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과 공공건축물 등을 중심으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제품의 영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G하우시스는 환경성적표지(EPD)를 비롯해 환경마크, HB마크 등 녹색건축인증시 가점을 받을 수 있는 관련 인증을 취득한 총 130여개의 친환경성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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