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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경제과학대상’ 7개 부문 공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내달 10일까지 ‘제23회 대전경제과학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는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 협동 ▲유통·소비자 ▲농업 ▲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7개 부문에서 후보자를 추천받는 형태로 진행되며 시는 이들 중 부문별 각 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 1994년 제정된 경제과학대상은 수출실적, 연구개발 성과, 성공적 벤처창업, 산업체의 기술증진, 유통질서 확립 및 물가안정, 농업발전, 고용창출 및 성실 조세납부 등의 기준을 충족한 대학, 연구소, 기업체, 개인 등에 수여되며 현재까지 이 상을 받은 수상자는 총 126명이다.


응모자격은 공모시점을 기준으로 대전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했거나 1년 이상 지역경제 및 과학 분야에서 활동,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있을 때 주어진다.

신청 접수는 대전시청 경제정책과(042-270-3512)로 공적사항과 증빙자료를 제출(우편 또는 방문)하는 형태로 이뤄지며 최종 수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시상식은 12월에 열릴 예정이다.


한선희 시 과학경제국장은 “우리 사회에는 각 분야에서 남모르게 업적을 쌓으며 지역에 헌신하는 이들이 많다”며 “각 부문별 다수의 수상 후보자가 추천 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의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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