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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1박 2일'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대마 해프닝 사진이 재조명됐다. 그는 담배 모양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가 오해를 받았던 것.
구하라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아서 피우는 담배 한 개비를 손에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요거 신만난댜. 맛이가 있댜”라는 글과 담배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당시 구하라가 올린 글은 뭔가에 취한 컨셉트인지, 고의로 맞춤법을 무너뜨렸으며 굳이 해석하면 “이것은 신맛이 난다. 제맛이 안 난다”란 뜻이다.
해당 사진이 게재되자 팬들은 필터가 있는 일반 담배와는 다른 담배 형태를 거론하며 “담배가 아니라 혹시 대마가 아니냐”고 댓글을 달았다. 이를 지적하는 댓글이 잇따르자 구하라는 결국 게시글을 삭제하며 일단락 됐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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