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 역귀성객, 나들이객 뒤섞여 상·하행선 모두 막혀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추석 이튿날인 5일 오후가 되자 전국 고속도로 교통체증이 극심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예상시간은 부산 7시간 20분, 광주 5시간 50분, 대전 3시간 10분, 대구 4시간 55분, 울산 5시간 57분, 목포 7시간 00분이다.
역귀성객과 나들이 차량으로 서울에서 주요도시로 가는 고속도로도 꽉 막혔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 10분, 광주 5시간 40분, 목포 6시간 10분, 강릉 4시간 30분이 걸린다. 정체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92.1km, 부산 방향은 89.7km구간이다. 서해안 고속도로도 서울방향 54.4km, 목포방향 34.4km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전국 모든 고속도로가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얌체 운전은 조심해야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에 드론을 투입해 단속 중이다. 드론 단속은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로 고속도로에서 끼어들기·갓길주행·지정차로 등 규정 위반 차량을 적발 중이다. 투입되는 드론은 총 10대로, 지름 1m 크기에 짐벌(수평을 맞춰 주는 장치)을 탑재했으며 3000만 화소급 카메라를 장착했다.
경부선 죽전BS·천안Jct·금호Jct, 서해안선 당진Jct, 영동선 여주Jct, 중앙선 대동Jct 등 24개 지점이 드론 집중 감시 지역이다. 각자 맡은 지점의 25m 상공을 비행하면서 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한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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