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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교통상황 실시간 정보 전한 문재인 대통령? ‘깜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고속도로교통상황 실시간 정보 전한 문재인 대통령? ‘깜짝’ [사진출처=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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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고속도로교통상황의 실시간 정보를 전해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오전 10시 17분 교통방송인 tbs 라디오의 추석특집 특별생방송에 6분가량 출연해 고속도로교통상황 실시간 정보를 전했다.


문 대통령의 깜짝 등장에 교통방송은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등극했으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궁내동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전화기를 들고 tbs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던 사회자와 통화하며 교통 상황을 전했다.


방송 사회자가 ‘문 대통령님’이라고 부르자 “예 안녕하세요. 문재인입니다”라고 답했다.


사회자가 ‘지금 어디시냐’고 묻자 “여기 지금 도로공사 특별교통 대책본부에 나와 있다”고 답했고, 이어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고속도로교통상황 실시간 정보 안내를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즐거운 고향 가는 길 교통정보입니다”며 “지난 주말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됐는데요, 연휴 3일째인 오늘부터 귀성차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각 현재 가장 밀리는 고속도로는 역시 경부고속도로로, 부산 방향으로 서울요금소 이전부터 총 30여㎞ 구간이 정체”라고 소개했다.


이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 분기점 중심으로 속도가 떨어지고,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으로 여주 일대가 평소보다 차량이 많다”고 말했다.


또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 홍보도 잊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이번 추석 명절 기간에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데, 3일 0시부터 5일 자정까지 3일간 한국도로공사가 관할하는 주요 고속도로를 포함해 전국 17개 민자고속도로를 통행료 없이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안내를 마쳤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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