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이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모았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은 지난 4일 55만 262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2만 6118명이다.
김훈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화한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청의 공격을 피해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 산성에서 있었던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47일을 다룬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킹스맨: 골든 서클’이 28만 742명을 모아 차지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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