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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中企 가전 신제품…"명절에도 다양하게 활용"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전제품을 소개한다. 깔끔한 디자인과 실용성 등을 갖춘 제품들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PN풍년은 최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원터치 버튼 형식을 적용한 3인용 '모노 PN 전기밥솥'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화이트, 블랙 컬러에 이어 레드, 민트 색상을 추가했다.

열판, 몸체 히터, 뚜껑 히터의 3면 입체 보온 기능으로 보온력이 우수하고 뚜껑에는 밀착 2중 밀폐구조를 도입해 맛있는 밥맛을 유지해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탈부착이 편리한 분리형 내솥 뚜껑으로 세척이 간편하다.


PN풍년 관계자는 "다 기능의 프리미엄 전기밥솥 보다는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일산업은 '4D 무빙헤드 전기면도기(모델명 SWT-PQ9208)'를 출시했다. 인체공학적인 4D 무빙헤드가 피부 굴곡에 따라 밀착해 우수한 면도 효과를 제공하고 이중구조의 면도날은 닿기 어려운 턱 주위와 목선에 있는 짧고 굵은 수염까지 완벽하게 제거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면도헤드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코털제거기와 독립트리머가 함께 제공한다. 완전 방수 시스템을 적용해 건식면도와 습식면도 모두 가능하다. 면도헤드는 원터치로 분리되며 물 세척 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1시간 급속 충전 시 약 50분 사용이 가능다.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 배터리 잔여량을 확인할 수 있다.


신일산업 관계자는 "여행이나 출장 시에도 휴대가 가능하도록 잠금 기능을 적용하고 전용 파우치를 함께 제공한다"며 "온라인 유명 쇼핑몰과 공영홈쇼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이글이 선보인 적외선 조리기 '웰빙 그릴'은 생선구이와 불고기, 전 등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상부 발열과 하부 복사열 구조로 위아래의 균일한 적외선이 일정시간 유지돼 음식을 고르게 익혀주는 게 특징이다.


특히 최신 제품인 '자이글 스마일'의 경우 더블팬으로 설계돼 한쪽에서는 전을 부치고, 다른 한쪽에서는 불고기를 구울 수도 있다. 명절이 끝나고 남은 전을 데워먹을 때도 유용하다. 적외선으로 음식물을 익혀줘 산소를 태우지 않아 전을 부치는 동안 냄새와 연기도 거의 없어 편리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자이글 관계자는 "세계 최초 상부 발열 하부 복사열 구조의 적외선 가열조리기술로 개발된 조리기"라며 "조리시간이 짧고 식재료 자체 기름으로 요리해 별도로 기름을 두르거나 물을 붓는 등의 준비과정도 필요 없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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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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