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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보험 인기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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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최근 가족 보험 상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 갑자기 닥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개인과 가정의 미래를 든든하게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인터넷을 통해 사업비를 낮춘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했다.

인터넷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판매하는 '(무)e입원비보험'과 ‘(무)e수술비보험’은 80세 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입원비 및 수술비 보장을 주계약으로 해 보험료가 합리적인 것이 특징이다.


입원비보험은 이틀 이상 입원할 경우에 질병에 따라 입원 1일당 최대 9만원을 지급하고 암, 허혈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중대질병으로 입원할 경우 '특정질병재해 입원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수술비보험은 수술종류에 따라 최대 100 만원의 수술보험금을 보장한다. 만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월 보험료는 순수보장형 기준으로 1만원 미만이다.

한화생명 ‘100세건강 입원수술 정기보험’은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입원비와 수술비를 정액보상 해주는 상품이다. 입원 첫날부터 매일 2만원씩 입원비를 지급하며, 수술 시 수술종류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최근 보험사들이 선보이는 어린이보험은 어릴 때 가입해 100세까지 보장받는 종신보장과 자녀의 성장과정에 따른 위험을 고려한 보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ABL생명의 ‘(무)처음부터끝까지우리아이보장보험’은 0세부터 19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의료 보장과 교통사고 등 재해, 유괴, 납치, 폭행, 강도 등 범죄 피해 관련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선택특약이 있어 산모 및 태아 보장, 유자녀학자금, 실손의료비 등 폭넓은 보장이 가능하다.


신한생명이 판매하는 '(무)신한아이맘든든생활비암보험'은 어린이 전용 암보험으로 갱신 없이 100세까지 보장한다. 특정암 진단 시 총 6000만원의 생활비를 지급하며 수술, 응급실 통원, 입원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자녀의 미래를 위한 목돈마련에 특화된 상품도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무)라이프플래닛e에듀케어저축보험'은 국내 최초 인터넷 교육자금 저축보험으로 학자금, 유학자금, 사회진출자금 등 시기별 목적자금 마련에 특화된 상품이다.


목표 시점에 중도 인출이 가능하며 자녀가 장학금을 타거나 경제적으로 자립해 목적자금이 필요 없게 될 경우 부모의 연금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은행 예ㆍ적금 상품보다 높은 3%대의 공시이율을 제공하며 복리로 운영돼 장기 목돈마련에 효과적이다.


한화생명 ‘e자녀연금보험’은 어린이용 연금보험으로 연금 지급형태를 학자금형, 결혼자금형, 평생연금형 중에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시에는 평생연금형으로 가입했다가 연금 개시 전에 필요한 자금형태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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