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 29일 3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그 분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

서유정 / 사진=바시움 스튜디오 제공

배우 서유정이 오늘(29일) 결혼식을 올린다.

29일 서유정은 서울 삼성동의 한 웨딩홀에서 양가 가족들의 축복 속에 3세 연상 일반인과 화촉을 밝힌다.

서유정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으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결혼식의 사회는 1부 전현무, 2부 김원효가 진행하고, 부케는 JTBC '유나의 거리'로 친분을 쌓은 김옥빈이 받는다.

서유정은 지난 7월 자신의 SNS에 "이래서 결혼을 하나 싶을 정도로 그 분을 생각하면 모든 걸 내려놓게 되고 내가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보다, 그 분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지는 거 같아서 그 분을 위해서 일분일초를 살아가는 것 같다"는 글을 게재하며 직접 결혼 준비 사실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