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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실종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누리꾼 반응도 뜨겁다.
28일 오후 2시 31분경 경북 안동시 운흥동 낙동강에서 A(25)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4일 오전 운흥동 안동탈춤축제장 옆 굴다리 주변에서 사라졌다. A씨 가족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고 인터넷에 글을 게재하는 등 행방을 찾아왔고 연인은 경찰에 "자다가 일어나 보니 A씨가 없어졌다"고 진술했다.
안동 실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anon**** 무섭네요.. 안동 저지역 실종사건 시체사건 한두번이 아니던데", "res*** 올해만 3번째 실종 후 사망소식인데.. 심각하지 않나요? 안동 진짜 인구수도 적고 작은데....이상한 일이 2달새 벌어짐","aqua****굴다리나 지하보도를 지나간게 모두 마지막 행적이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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