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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FDA 디지털 헬스 협력업체로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디지털 헬스 분야 협력 업체로 선정됐다.


FDA는 27일(한국시간) 삼성전자를 포함한 업체 아홉 곳을 디지털 헬스 분야 사전인증 프로그램 참여 업체로 선정했다.

이중 하드웨어 업체로는 삼성전자, 애플, 핏비트 등 세 곳이며, 소프트웨어·서비스 분야에는 다국적 의약품업체 존슨앤드존슨, 스위스 제약사 로슈를 비롯해 페어 세라퓨틱스, 포스포러스, 베릴리, 타이드풀 등 여섯 업체가 선정됐다. 미국 회사가 아닌 곳은 로슈와 삼성전자 두 곳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디지털 건강 관련 소프트웨어와 기기가 FDA 승인을 받아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걸리는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업체에 대해서는 절차가 간소화돼 출시까지 걸리는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FDA는 참여 업체들이 새로 출시하는 디지털 헬스 기기 판매 전에 사전 검증을 받지 않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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