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때 아닌 ‘교회 홍보’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박보검의 트위터 계정에는 "Prayer Assembly for the Peace of Our Nation and Country(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성회). The Seoul City Hall Square at 3pm on Oct. 2nd, 2017"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에는 오는 10월2일 열리는 '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성회'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박보검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한 교회에 다니는 독실한 신자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한 네티즌은 “아니 노골적으로 믿으라고 강요한것도 아니고 저거 올린거 같고”라는 의견을 보인 반면에 또 다른 네티즌은 “종교 강요 아닌가요” 등의 반대 의견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해 10월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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